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따릉이 이용방법 및 꿀팁

by 서피치님 2021. 10. 11.

오늘은 서울시의 만인의 자전거 따릉이의 이용방법과 나름의 꿀팁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따릉이는 보통 출근길에 역에서 가까운 역으로 이동할 때 직장인 분들도 많이 사용하시고, 오후에는

학생분들이 많이들 타고 다니시더라구요. 저 또한 집앞 산책코스를 이용해 하루에 45분씩 따릉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로 관리도 안해도 되기 때문에 굉장히 손쉽게 이용가능한 교통수단이라 생각됩니다.

 

따릉이 이용방법

따릉이

먼저 따릉이 어플을 설치해주세요. 설치 후 가입을 진행해 주시면됩니다. 카드의 경우 미리 등록을 해놓는게 편리합니다.

설치를 하시면 본인이 사는 곳이 나오고 근방의 따릉이 보관 갯수들이 다 나옵니다. 초록색 풍선안의 숫자가 현재 사용

가능한 따릉이 갯수입니다. 대여의 경우 아래의 대여하기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대여하기를 누르시면 네모칸이

나옵니다. 네모칸에 위의 사진의 자전거 뒷부분 큐알을 가져다대면 자동으로 대여가 진행됩니다.

수동으로 하실경우 큐알코드아래의 하얀칸에 자전거 오른편의 번호를 다 적어주시면 대여가 진행됩니다.

자전거를 다 타시고 나시면 뒷바퀴에 설치된 잠금장치를 밀어넣어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따릉이의 반납도 따릉이 대여장소에서 하시면되시구요, 대여한 곳 말고 다른 따릉이 거치대에 반납하시면

된답니다.

 

따릉이 이용금액

따릉이의 이용금액의 경우 일일권은 1시간에 천원, 2시간에 2천원입니다. 정기권의 경우 1시간은 일주일에 3천원이며,

30일에는 5천원, 180일은 15000원, 1년은 3만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합니다. 

정기권 2시간의 경우 7일에 4천원, 30일에 7천원, 180일에 2만원, 1년에 4만원입니다.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사실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하루 1시간 천원 빌리시는 것보다는 정기권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시다시피 한달을해도 5천원 가격이기때문에 굉장히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따릉이는 단체권도 있습니다. 하루 1시간으로 잡고 2명에 2천원, 3명에 3천원, 4명에 4천원, 5명에 5천원입니다.

따릉이 회원끼리는 선물도 가능한 점 참고해주세요. 선물의 경우 받는 상대방도 따릉이 어플에 가입이 되어있어야 하며,

받는분의 핸드폰 번호를 알아야 선물이 가능합니다.

 

따릉이 이용시 주의사항

1. 본인이 빌린 이용시간을 꼭 준수하여 반납하셔야 하며, 이용시간이 초과시 추과요금이 발생합니다.

추과요금의 경우 5분에 200원씩 적용되니 무조건 빌린 시간을 엄수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추가요금을 미납하신 분들은 따릉이 이용이 제한되오니 참고해주세요.

 

2. 따릉이를 이용 후 반납할 시 반드시 반납안내 멘트를 어플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번에 겪은

일인데요, 분명 따릉이 자전거 안내멘트로는 반납이 완료되었다고 하고 어플을 따로 확인을 안했더니, 반납이

안된 상태로 추가요금이 발생하여 2만원이 넘는 거금이 카드를 통해 빠져나간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따릉이 고객센터는 새벽까지 운영하여 전화를 하여 자초지종을 이야기 하였구요, 상담사분께서 철회를 해주셨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다음에 비슷한 일이 발생한 경우에는 철회가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무조건 반납멘트만 듣지 마시고, 어플에 반납이 완료된건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3. 이용권의 경우 일일권은 환불이 불가합니다. 정기권의 경우 이용권 개시일 기준으로 기한 내 환불 신청이

가능합니다. 7일권은 2일 이내 일일권 이용요금 공제가 가능하며, 7일이 초과할 시 환불이 불가합니다.

30일권, 180일권, 1년권의 경우 7일 이내면 7일권 이용요금이 공제되며, 7일이 초과할시 30일권의 경우

환불이 불가하며 180일과 1년권의 경우 환불 요청일까지의 월별 이용요금을 공제한다고 합니다.

 

마무리하며

따릉이를 매일 타며 운동을 하는 저로써는 굉장히 편리한 교통수단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아무래도 공용의 자전거

이다보니 바구니에 쓰레기를 버리고 내리는 분들과 함부러 타서 체인이 망가져 소리가 나는 경우도 굉장히 많아서

자전거를 잘 골라서 타야하는 불상사가 생기긴 합니다. 아무리 공용이라도 내 물건처럼 소중히 다루며 타는 지성인들이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댓글